영화 '이리나팜'의 여주인공 매기(마리안느 페이스풀)가 구멍 밖을 쳐다보고 있다. 매기는 어린 손자 희귀병을 고칠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섹시숍에서 뭇남성들의 사정을 도와주는 도우미 일을 시작했다.
ⓒ㈜ 세종커뮤니케이션스 2008.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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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있어도 말을 못하는 내가 밉습니다.
화가 나도 속으로만 삭여야 하는 내가 너무나 바보 같습니다.
돈이, 백이, 직장이 뭔데,
사람을 이리 비참하게 만드는 지
정말 화가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