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살인범 지영민(하정우)이 전직 경찰이자 보도방 사장인 엄중호(김윤석)의 추격을 피해 도망가고 있다.
ⓒ영화사비단길2008.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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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있어도 말을 못하는 내가 밉습니다.
화가 나도 속으로만 삭여야 하는 내가 너무나 바보 같습니다.
돈이, 백이, 직장이 뭔데,
사람을 이리 비참하게 만드는 지
정말 화가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