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우라니아 광장에 있는 '우라니아' 극장(사진1), '우라니아'극장 매표소 앞에서 사람들이 표를 사기 위해 길게 줄을 섰다(사진2), 14일 낮 12시에 상영한 일본 영화 '가베'(kabei) 영화표(사진3)
ⓒ이승배2008.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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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있어도 말을 못하는 내가 밉습니다.
화가 나도 속으로만 삭여야 하는 내가 너무나 바보 같습니다.
돈이, 백이, 직장이 뭔데,
사람을 이리 비참하게 만드는 지
정말 화가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