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넣고 환호하는 정대세(맨 왼쪽)
정대세는 지난해 허정무 감독을 두 번 울렸다. 당시 전남 드래곤즈 감독이었던 허정무 감독과 일본 J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가 소속팀이었던 정대세는 AFC(아시아 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만났다. 정대세는 3차전을 앞두고 전남의 경기력을 분석해 팀에 도움을 준 것을 물론 승부의 분수령이 된 4차 전에서 두 골을 넣으며 허정무 감독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동아시아축구연맹2008.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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