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사진

최원석 (won)

건봉사 부도

부도는 80여기. 이 가운데 온전하게 남은 것은 60여기이고, 나머지 10여기는 부도비는 없고, 받침돌만 남아 있다. 이 부도밭에는 특이하게 ‘생사리탑’이 있다. 이 부도는 살아있는 몸에서 얻은 사리를 안치한 것이다. 만해 한용운이 집필한 ‘건봉사 및 건봉사 말사 사적’에 따르면 1854년부터 10여명의 스님이 3년간 수도하면서 살아있는 몸에서 빼낸 26과의 사리를 안치한 것이다.

ⓒ최원석2008.02.13
댓글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관련기사

바로하면 바로된다는 신념으로 열심히 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독자의견

회원 의견 0개가 있습니다.

맨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