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훈련의 리더가 된 고종수

올해 대전 시티즌의 주장이 된 고종수(벤치에 앉아있는 선수 중 왼쪽 첫 번째)는 연습경기에서 선수들을 독려하며 왼발을 단련하고 있다. 지난 2일에는 올 첫 필드골을 넣기도 했다. 사진은 2일 부경대와의 연습경기 전반전 종료 뒤 김호 감독이 선수들에게 '볼 터치' 방법을 설명하는 장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