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사 일주문
일주문을 뒤에서 본 구도로 그린 그림. 1920년대의 사진을 참고하여 고쳐 그렸다고 한다. 책에 포함된 엽서에 실린 펜화다.
ⓒ김영택2008.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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쉰이 넘어 입문한 <오마이뉴스> 뉴스 게릴라로 16년, 그 자취로 이미 절판된 단행본 <부역자들, 친일문인의 민낯>(인문서원)이 남았다. 몸과 마음의 부조화로 이어지는 노화의 길목에서 젖어 오는 투명한 슬픔으로 자신의 남루한 생애, 그 심연을 물끄러미 들여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