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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룡포 쉼터

회룡포 쉼터 아주머니 김윤환씨(60)

예순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해맑게 웃는 모습이 참 아름답지요? 돈을 벌기보다 '사람냄새' 나는 삶이 좋아 여기에 살고 있다는 아주머니, 어머니가 딸들 이름도 모조리 족보에 올린다고 모조리 돌림자로 지어주셔서 남자 이름 같다고 쑥스러워하던 모습이 무척 귀여웠(?)답니다.

ⓒ손현희2007.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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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오랫동안 여행을 다니다가, 이젠 자동차로 다닙니다. 시골마을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정겹고 살가운 고향풍경과 문화재 나들이를 좋아하는 사람이지요. 때때로 노래와 연주활동을 하면서 행복한 삶을 노래하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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