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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유출

17일, 11일째 되는 태안 앞바다는 한마디로 폭격을 맞은 듯 거리에는 흡착포와 기름 그리고 주민들의 한숨만이 있었다. 울상과 주저 앉고 싶은 주민들의 마음은 천근만근이었다. 그래도 손을 놓을 순 없었다. 흡착포와 집안에서 나온 갖가지 헝겊으로 바위와 자갈을 일일이 닦고 또 닦고 있었다.

ⓒ윤대근2007.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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