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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그동안 진보세력이 가장 반대해왔던 성향의 두 정치인이 대선을 주도하고 있다는 것은 진보가 처한 '영향력 상실'의 현실을 그대로 보여준다. 새로운 구도형성이 절실한 시점이다.

ⓒ오마이뉴스 권우성2007.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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