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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wieimmer98)

시각장애인 복지시설인 H원은 인근 초등학교에서 급식을 하고 난 뒤 남은 음식을 수용자들에게 제공했다. 방학기간에는 유통기한이 지난 라면을 먹게 했다.

ⓒ국가인권위원회 제공 2007.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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