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바르게 살자' 中
영화 '바르게 살자'에서 정도만 역을 맡은 영화배우 정재영씨가 "강도 처음봐"라고 적힌 통장을 손에 들고 있다.
ⓒCJ엔터테인먼트(주)2007.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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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있어도 말을 못하는 내가 밉습니다.
화가 나도 속으로만 삭여야 하는 내가 너무나 바보 같습니다.
돈이, 백이, 직장이 뭔데,
사람을 이리 비참하게 만드는 지
정말 화가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