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이후 피폐해진 유교적 가치관으로 인해 나라가 혼란스러워지자 백성들의 훈육을 위해 만든 <동국신속삼강행실도>의 한 장면입니다. 내용을 보면 '이보가 아버지의 병을 고치기 위해 고생하던 중 꿈에 어떤 중이 말하길 산 사람의 뼈를 먹으면 나을 수 있다고 하자 이보가 즉시 놀라서 깨어 손가락을 베어 약을 만들어 드리니 아버지의 병이 즉시 나았다'고 되어 있습니다.

임진왜란 이후 피폐해진 유교적 가치관으로 인해 나라가 혼란스러워지자 백성들의 훈육을 위해 만든 <동국신속삼강행실도>의 한 장면입니다. 내용을 보면 '이보가 아버지의 병을 고치기 위해 고생하던 중 꿈에 어떤 중이 말하길 산 사람의 뼈를 먹으면 나을 수 있다고 하자 이보가 즉시 놀라서 깨어 손가락을 베어 약을 만들어 드리니 아버지의 병이 즉시 나았다'고 되어 있습니다.

ⓒ국립중앙도서관 소장2007.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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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예의 역사와 몸철학을 연구하는 초보 인문학자입니다. 중앙대에서 역사학 전공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경기대 역사학과에서 Post-doctor 연구원 생활을 했습니다. 현재는 한국전통무예연구소(http://muye24ki.com)라는 작은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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