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첫 불교신자였던 모례네 집에 있던 우물만이 이 터를 지키고 있다. 우물 안에는 나무판자가 깔려있는데, 1500년이 지난 지금도 썩지 않고 물이 찰랑찰랑거려요.

신라 첫 불교신자였던 모례네 집에 있던 우물만이 이 터를 지키고 있다. 우물 안에는 나무판자가 깔려있는데, 1500년이 지난 지금도 썩지 않고 물이 찰랑찰랑거려요.

ⓒ손현희2007.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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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오랫동안 여행을 다니다가, 이젠 자동차로 다닙니다. 시골마을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정겹고 살가운 고향풍경과 문화재 나들이를 좋아하는 사람이지요. 때때로 노래와 연주활동을 하면서 행복한 삶을 노래하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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