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처 자라지 못하는 야콘이 가엽게 보인다. 풀은 없애면서 덜 자란 야콘을 걱정하는 마음은 대상에 따라 애증을 달리하는 내 이기심의 발로인줄 모르겠다.

미처 자라지 못하는 야콘이 가엽게 보인다. 풀은 없애면서 덜 자란 야콘을 걱정하는 마음은 대상에 따라 애증을 달리하는 내 이기심의 발로인줄 모르겠다.

ⓒ홍광석2007.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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