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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심씨는 자신의 피아노 연주가 사람들의 가슴 속에 사랑을 전하는 '꽃씨'가 되기를 소망했다.

노영심씨는 자신의 피아노 연주가 사람들의 가슴 속에 사랑을 전하는 '꽃씨'가 되기를 소망했다.

ⓒ손기영2007.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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