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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환 (free0423)

딸 하경이(오른쪽)의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마트 일을 하루 쉬고 함께 온 어머니 최정순씨(왼쪽)

딸 하경이(오른쪽)의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마트 일을 하루 쉬고 함께 온 어머니 최정순씨(왼쪽)

ⓒ소장환2007.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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