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서 나는 작은 나물 하나, 들에서 캐내는 이름 모를 풀뿌리 하나라도 남도의 아낙네들 손에 잡히면 산해진미로 둔갑한다. 사진은 화순에 있는 '달맞이흑두부'의 차림이다.

산에서 나는 작은 나물 하나, 들에서 캐내는 이름 모를 풀뿌리 하나라도 남도의 아낙네들 손에 잡히면 산해진미로 둔갑한다. 사진은 화순에 있는 '달맞이흑두부'의 차림이다.

ⓒ이돈삼2007.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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