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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열 (nedo)

한 생의 소멸이 못내 아쉬워 나무 탁자 위에 동백꽃을 담기 시작했다.

한 생의 소멸이 못내 아쉬워 나무 탁자 위에 동백꽃을 담기 시작했다.

ⓒ이승열2007.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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