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작은 상을 앞에 두고 콩을 고르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들어가는 큰놈은 손으로, 초등학교 6학년 되는 작은 놈은 작은 숟가락 하나 달랑 들고 밤늦도록 아르바이트를 합니다.

아이들이 작은 상을 앞에 두고 콩을 고르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들어가는 큰놈은 손으로, 초등학교 6학년 되는 작은 놈은 작은 숟가락 하나 달랑 들고 밤늦도록 아르바이트를 합니다.

ⓒ이우성2007.02.27
댓글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관련기사

나무 한그루 심는 마음으로 세상을 산다면 얼마나 큰 축복일까요? 세월이 지날수록 자신의 품을 넓혀 넓게 드리워진 그늘로 세상을 안을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낌없이 자신을 다 드러내 보여주는 나무의 철학을 닮고 싶습니다. 그런 마음으로 세상을 산다면 또 세상은 얼마나 따뜻해 질까요? 그렇지 않을까요?

독자의견

회원 의견 0개가 있습니다.

맨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