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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wieimmer98)

진정을 제기한 한 유가족들이 아들의 사진을 보며 오열하고 있다.

진정을 제기한 한 유가족들이 아들의 사진을 보며 오열하고 있다.

ⓒ오마이뉴스 권우성2006.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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