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재산세 인하를 주도했던 서울 강남구의 일부 주민들이 올해 늘어난 조세 부담에 반발하며 재산세 납부 거부 운동을 벌일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27일 서울 압구정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 정부 정책과 강남구청을 비난하는 내용의 현수막이 걸려있다.

지난해 9월, 재산세 인하를 주도했던 서울 강남구의 일부 주민들이 올해 늘어난 조세 부담에 반발하며 재산세 납부 거부 운동을 벌일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27일 서울 압구정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 정부 정책과 강남구청을 비난하는 내용의 현수막이 걸려있다.

ⓒ연합뉴스 배재만2006.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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