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에 합천군 가회면에서 타작을 했습니다. 머리에 두건 쓰신 분이 3만원 주고 구입했다는 탈곡기이지요. 농약과 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농사를 짓기 때문에 소나무 아래서 타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서 마지기 타작하는데 장정 8명이 모였습니다. 막걸리 한 사발과 고수레도 빠지지 않았고요.

지난 토요일에 합천군 가회면에서 타작을 했습니다. 머리에 두건 쓰신 분이 3만원 주고 구입했다는 탈곡기이지요. 농약과 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농사를 짓기 때문에 소나무 아래서 타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서 마지기 타작하는데 장정 8명이 모였습니다. 막걸리 한 사발과 고수레도 빠지지 않았고요.

ⓒ배만호2006.11.09
댓글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관련기사

입에 말이 적어야 하고, 뱃속에 밥이 적어야 하고, 머리에 생각이 적어야 한다. 현주(玄酒)처럼 살고 싶은 '날마다 우는 남자'가 바로 저입니다.

독자의견

회원 의견 0개가 있습니다.

맨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