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 한 분이 고무통을 든 채 멀리 바다에서 이쪽 뭍으로 걸어 오고 있습니다. 저 속에는 우리 일행들이 먹을 것이 잔뜩 들어 있을 것입니다. 어르신이 힘들겠다는 생각은 안하고 벌써부터 입에 군침이 도는 것만 생각하고 있었어요.

어른 한 분이 고무통을 든 채 멀리 바다에서 이쪽 뭍으로 걸어 오고 있습니다. 저 속에는 우리 일행들이 먹을 것이 잔뜩 들어 있을 것입니다. 어르신이 힘들겠다는 생각은 안하고 벌써부터 입에 군침이 도는 것만 생각하고 있었어요.

ⓒ권성권2006.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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