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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만호 (letter4you)

지난 수요일(18일)에 시골 외딴 곳에 있는 노래방에서 흥겹게 놀았습니다. 사진에서 오른쪽이 서정홍 농부시인, 왼쪽은 정상평 농부철학자.

지난 수요일(18일)에 시골 외딴 곳에 있는 노래방에서 흥겹게 놀았습니다. 사진에서 오른쪽이 서정홍 농부시인, 왼쪽은 정상평 농부철학자.

ⓒ배만호200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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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 말이 적어야 하고, 뱃속에 밥이 적어야 하고, 머리에 생각이 적어야 한다. 현주(玄酒)처럼 살고 싶은 '날마다 우는 남자'가 바로 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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