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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jjurago)

트로피를 들고 있는 신상우 KBO 총재, 진갑용, 양준혁(왼쪽부터). 이를 하일성 KBO 사무총장(뒷 모습)이 지켜보고 있다.

트로피를 들고 있는 신상우 KBO 총재, 진갑용, 양준혁(왼쪽부터). 이를 하일성 KBO 사무총장(뒷 모습)이 지켜보고 있다.

ⓒ윤욱재2006.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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