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날 치열하게 진보와 개혁을 위해서 싸웠던 우리들의 처지에서 보면, '젊은이들의 보수화'는 우리가 바라던바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어요. 다만, 이익을 위해서라면 다른 생명을 아무렇지도 않게 파괴하는 한국사회의 도덕적 파탄에 대해서는 깊은 각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지난날 치열하게 진보와 개혁을 위해서 싸웠던 우리들의 처지에서 보면, '젊은이들의 보수화'는 우리가 바라던바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어요. 다만, 이익을 위해서라면 다른 생명을 아무렇지도 않게 파괴하는 한국사회의 도덕적 파탄에 대해서는 깊은 각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오마이뉴스 권우성200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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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학 교수로,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베런드칼리지)에서 뉴미디어 기술과 문화를 강의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몰락사>, <망가뜨린 것 모른 척한 것 바꿔야 할 것>, <나는 스타벅스에서 불온한 상상을 한다>를 썼고, <미디어기호학>과 <소셜네트워크 어떻게 바라볼까?>를 한국어로 옮겼습니다. 여행자의 낯선 눈으로 일상을 바라보려고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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