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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저녁 서울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안컵 축구 예선 이란전에서 경기종료 직전 바히드 하세미안 선수가 동점골을 성공시키자 동료들이 둘러싸고 축하하고 있다.

2일 저녁 서울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안컵 축구 예선 이란전에서 경기종료 직전 바히드 하세미안 선수가 동점골을 성공시키자 동료들이 둘러싸고 축하하고 있다.

ⓒ오마이뉴스 권우성2006.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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