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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서 딸을 잃었다. 하지만 할 수 있는 일은 아무 것도 없다. 영화는 사회의 불합리한 구조를 강두(송강호)를 빌어 풍자한다.

눈앞에서 딸을 잃었다. 하지만 할 수 있는 일은 아무 것도 없다. 영화는 사회의 불합리한 구조를 강두(송강호)를 빌어 풍자한다.

ⓒ청어람200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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