찢어진 창호지, 뽑혀진 표식비, 먼지가 소복한 소화기와 다닥다닥 붙은 옆집, 용흥궁 위에 어지럽게 걸린 전선. 한 나라의 임금이 거취하던 곳의 관리가 너무 허술하다.
찢어진 창호지, 뽑혀진 표식비, 먼지가 소복한 소화기와 다닥다닥 붙은 옆집, 용흥궁 위에 어지럽게 걸린 전선. 한 나라의 임금이 거취하던 곳의 관리가 너무 허술하다.
ⓒ이수앙2006.07.25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