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가져오신 도시락을 열었습니다. 언뜻 보아도 평소보다 보리가 덜 섞인 밥 위에 계란 프라이 두 개가 나란히 얹혀져 있었습니다. 그 사건 이후 나는 반찬 투정을 하지 않았습니다.
어머니께서 가져오신 도시락을 열었습니다. 언뜻 보아도 평소보다 보리가 덜 섞인 밥 위에 계란 프라이 두 개가 나란히 얹혀져 있었습니다. 그 사건 이후 나는 반찬 투정을 하지 않았습니다.
ⓒsigoli2006.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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