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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혜 (aikuchi)

작은 비석 속에 갇힌 '민주열사'란 이름이 이젠 기억조차 희미해지는 것은 아닐까요?

작은 비석 속에 갇힌 '민주열사'란 이름이 이젠 기억조차 희미해지는 것은 아닐까요?

ⓒ양지혜2006.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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