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 지은 집에서 아내와 아들, 그렇게 세 식구가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보기엔 허름해 보여도 여름엔 굉장히 시원하고, 겨울엔 아주 따뜻합니다. 온돌 난방인데, 뜨거운 물도 펑펑 나오고요.

손수 지은 집에서 아내와 아들, 그렇게 세 식구가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보기엔 허름해 보여도 여름엔 굉장히 시원하고, 겨울엔 아주 따뜻합니다. 온돌 난방인데, 뜨거운 물도 펑펑 나오고요.

ⓒ배만호2006.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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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 말이 적어야 하고, 뱃속에 밥이 적어야 하고, 머리에 생각이 적어야 한다. 현주(玄酒)처럼 살고 싶은 '날마다 우는 남자'가 바로 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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