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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진규씨의 부축을 받으며 밤도깨비난장 개막메세지를 전달하고 있는 이외수씨 (사진 중앙)

▲ 유진규씨의 부축을 받으며 밤도깨비난장 개막메세지를 전달하고 있는 이외수씨 (사진 중앙)

ⓒ우상희2006.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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