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도두리로 걸음을 옮기는 이범철씨. 한낮 볕은 뜨겁게 내리쬐지만 발걸음은 무겁지 않다.
다시 도두리로 걸음을 옮기는 이범철씨. 한낮 볕은 뜨겁게 내리쬐지만 발걸음은 무겁지 않다.
ⓒdczume2006.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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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갈 곳을 잃은 옛따책방 쥔장이자 한 아이의 엄마, 그리고 구본주를나르는사람들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