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학교를 마친 아이들이 올 시간이다. 오늘도 대추리 아이들은 무엇을 지키기 위해 설치했는지도 모를 이 위험한 물건들을 두 눈에 박고 학교와 집을 오갈 것이다. 내일도, 또 내일도...
곧 학교를 마친 아이들이 올 시간이다. 오늘도 대추리 아이들은 무엇을 지키기 위해 설치했는지도 모를 이 위험한 물건들을 두 눈에 박고 학교와 집을 오갈 것이다. 내일도, 또 내일도...
ⓒdczume200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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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갈 곳을 잃은 옛따책방 쥔장이자 한 아이의 엄마, 그리고 구본주를나르는사람들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