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도 우리처럼 서로 어여삐 여기고 사랑할까요. 남들도 정말 우리 같을까요. / 나는 꿈에는 당신을 볼 수 있다고 믿습니다. 몰래 와서 보여주세요" 등 죽은 남편에 대한 사랑이 종이 빈 곳까지 빼곡히 적힌 '원이 엄마'의 애절한 편지.
"다른 사람들도 우리처럼 서로 어여삐 여기고 사랑할까요. 남들도 정말 우리 같을까요. / 나는 꿈에는 당신을 볼 수 있다고 믿습니다. 몰래 와서 보여주세요" 등 죽은 남편에 대한 사랑이 종이 빈 곳까지 빼곡히 적힌 '원이 엄마'의 애절한 편지.
ⓒ곽교신2006.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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