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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 영암읍 농덕리 소재 520년이 된 소나무가 보호수로 지정돼 있으나 관리 소홀로 가지가 마구 부러진 채 방치돼 있다.

전남 영암군 영암읍 농덕리 소재 520년이 된 소나무가 보호수로 지정돼 있으나 관리 소홀로 가지가 마구 부러진 채 방치돼 있다.

ⓒ허광욱2006.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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