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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철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안준호 감독. 하지만 코트를 벗어난 그는 소외되고 아픈 이들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사람이다.

냉철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안준호 감독. 하지만 코트를 벗어난 그는 소외되고 아픈 이들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사람이다.

ⓒ삼성썬더스2006.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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