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광일씨의 한기주 역할은 그야말로 '딱'이다. 그러나 처음에는 조금 생뚱한데, 2001년에 백상예술대상 신인연기상을 수상한 선 굵은 연기를 기억하는 팬들에게는 더욱 그렇다. 그러나 조금만 깊이 들여다보면 그가 연기하는 인물이 게이가 아니라 정체성을 상실하고 방황하며 외로워하는 우리 사회 '아무나'의 모습임을 눈치챌 수 있다.

배우 최광일씨의 한기주 역할은 그야말로 '딱'이다. 그러나 처음에는 조금 생뚱한데, 2001년에 백상예술대상 신인연기상을 수상한 선 굵은 연기를 기억하는 팬들에게는 더욱 그렇다. 그러나 조금만 깊이 들여다보면 그가 연기하는 인물이 게이가 아니라 정체성을 상실하고 방황하며 외로워하는 우리 사회 '아무나'의 모습임을 눈치챌 수 있다.

ⓒ㈜파임 커뮤니케이션즈2006.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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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커서 '얼큰샘'으로 통하는 이동환은 논술강사로, 현재 안양시 평촌 <씨알논술학당> 대표강사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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