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하자 날이 새서 떡국을 먹고 한 숨 잤다. 깨어서 화목보일러에서 잉걸을 꺼내 고기를 구워먹던 것이 설날 아침에 먹었던 음식 나눔이 다여서 무척 아쉬웠다. 감자탕을 먹고 가라는데 일정을 앞당겨 서둘러 고향을 떠났다.

도착하자 날이 새서 떡국을 먹고 한 숨 잤다. 깨어서 화목보일러에서 잉걸을 꺼내 고기를 구워먹던 것이 설날 아침에 먹었던 음식 나눔이 다여서 무척 아쉬웠다. 감자탕을 먹고 가라는데 일정을 앞당겨 서둘러 고향을 떠났다.

ⓒsigoli 고향2006.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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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환은 서울생활을 접고 빨치산의 고장-화순에서 '백아산의 메아리'를 들으며 살고 있습니다. 6, 70년대 고향 이야기와 삶의 뿌리를 캐는 글을 쓰다가 2006년 귀향하고 말았지요. 200가지 산나물을 깊은 산속에 자연 그대로 심어 산나물 천지 <산채원>을 만들고 있답니다.도시 이웃과 나누려 합니다. cafe.daum.net/sanchaewon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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