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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열 (nedo)

안탈랴 해변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젊은 남녀들. 청년은 수줍게 여자의 무릎을 베고 누워 바다 속으로 지는 해를 바라보고 있었다.

안탈랴 해변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젊은 남녀들. 청년은 수줍게 여자의 무릎을 베고 누워 바다 속으로 지는 해를 바라보고 있었다.

ⓒ이승열2006.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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