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슴 뿔같은 나뭇가지 때문인지, '목이 길어서 슬픈 짐승이여' 라는 노천명의 시가 저절로 떠오른다. 세월의 흐름을 온몸으로 받아들이며 살아 숨쉬고 있는 주목, 사슴처럼 고고해 보이지 않는가?

사슴 뿔같은 나뭇가지 때문인지, '목이 길어서 슬픈 짐승이여' 라는 노천명의 시가 저절로 떠오른다. 세월의 흐름을 온몸으로 받아들이며 살아 숨쉬고 있는 주목, 사슴처럼 고고해 보이지 않는가?

ⓒ김형태2006.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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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포럼 <교육을바꾸는새힘>,<학교안전정책포럼> 대표(제8대 서울시 교육의원/전 서울학교안전공제회 이사장) "교육 때문에 고통스러운 대한민국을, 교육 덕분에 행복한 대한민국으로 만들어가요!" * 기사 제보 : riulkht@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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