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가 터지자 집밖을 나서서 옆 건물 지하실로 옮겨가던 모습이에요. 그래도 언젠가 다시금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게 얼마나 고마운지 몰랐습니다.

보일러가 터지자 집밖을 나서서 옆 건물 지하실로 옮겨가던 모습이에요. 그래도 언젠가 다시금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게 얼마나 고마운지 몰랐습니다.

ⓒ권성권2005.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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