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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온 윤 할머니의 친구들. "아무리 할 줄 알고 시간 있어도 재주가 남다르고 재미를 느껴야 하지, 아무나 못한다"고 말한다.

놀러온 윤 할머니의 친구들. "아무리 할 줄 알고 시간 있어도 재주가 남다르고 재미를 느껴야 하지, 아무나 못한다"고 말한다.

ⓒ김정숙200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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