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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골목의 감나무. 까치밥을 넉넉히 남겨 놓은 여유가 돋보인다. '참새밥'을 따로 챙겨준 것일지도...

우리 동네 골목의 감나무. 까치밥을 넉넉히 남겨 놓은 여유가 돋보인다. '참새밥'을 따로 챙겨준 것일지도...

ⓒ이덕림200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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