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수 기자가 '해탈 배추'라고 이름 붙인 마당의 배추들. 그는 배추가 212포기라고 스님도 모를 사실을 말해 주었다. 이런 작은 부분에 대한 애정과 관찰력이 그의 기사를 맛나고 생동감 있게 하는 게 아닐까.

임윤수 기자가 '해탈 배추'라고 이름 붙인 마당의 배추들. 그는 배추가 212포기라고 스님도 모를 사실을 말해 주었다. 이런 작은 부분에 대한 애정과 관찰력이 그의 기사를 맛나고 생동감 있게 하는 게 아닐까.

ⓒ심은식200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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