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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 기자의 손 - 환갑의 나이지만 기사를 다루는 손만은 어느 젊음 못지 않다.

박도 기자의 손 - 환갑의 나이지만 기사를 다루는 손만은 어느 젊음 못지 않다.

ⓒ심은식200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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