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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권 (goodnews)

산속을 다니기도 하고 물을 건너 산꼭대기 절에도 간다. 등기를 배달해야 하는데 우편물 확인할 사람이 없어서 여기저기 찾아다니다가 동네 고샅길에서 고스톱 치고 계시는 우편물 주인을 찾았다. "포스트맨은 끝까지 간다."

산속을 다니기도 하고 물을 건너 산꼭대기 절에도 간다. 등기를 배달해야 하는데 우편물 확인할 사람이 없어서 여기저기 찾아다니다가 동네 고샅길에서 고스톱 치고 계시는 우편물 주인을 찾았다. "포스트맨은 끝까지 간다."

ⓒ윤형권200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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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깎는다는 것은 마음을 다듬는 것"이라는 화두에 천칙하여 새로운 일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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