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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상하이시 장락로 682롱 7호 골목. 어린 시절에 뛰놀던 생가 앞 골목을 50년만에 찾은 이종찬 윤장순 부부.

현 상하이시 장락로 682롱 7호 골목. 어린 시절에 뛰놀던 생가 앞 골목을 50년만에 찾은 이종찬 윤장순 부부.

ⓒ이종찬200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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